김포에서 딸과 손자가 왔다.
손자, 할머니와 함께 초향각에서 짜장면을 먹고 현장엘 갔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손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컨테이너에 있는 잠자리채를 꺼내어 잠자리를 잡는다.
손자는 아직 잠자리 잡기에는 어리다.
고추잠자리 두 마리, 보리잠자리 한 마리를 플라스킥 상자에 넣어 왔다.
시청에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찾아가라고 시청 도시정보과에서 신청한지 3일도 안돼서 메시지가 왔다.
장군면 파인빌리지길 13-5
집 오른편 잘 보이는 곳 지상 1.8 미터 높이에 부착하고 자기에게 사진을 보내달라며 명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