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7.6.30 금요일

fool on the hill 2017. 7. 1. 08:46




오늘이 26일부터 집짓기 공사 시작한지 다섯째 날이다.

어제 쉬었기에 실제로 작업은 나흘째다.


오늘은 거프집을 제거하고, 철골 작업 예정이다.

아침에 여유있게 현장에 나가니 벌써 거푸집을 제거하고 철골조을 측정, 절단작업을 하고 있었다.


점심 때 소파가 배송되기 때문에 야외용 테이블은 펴지 않고 농업용 엉덩이 받침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세종시청에서 수도 설치 고지서를 보냈다고 연락이 왔다.

박사장이 한전 임시전력 보증금 청구내역을 보여준다. 10만원을 송금해 주었다.


1 0 미리 셋트앵카를 박고, 한쪽에서는 절단한 철물로 지붕 골조를 용접한다.


용접 후 광명단을 바르라고 했다. 깜박 잊고 안가져 왔다며 다음에 바른단다. 그동안 녹이 슬턴데?

녹이 약간 나야 제대로 된거라고 하더니 나중에 받은 사진은 광명단이 칠해져 있었다.


현장에서 일찍 나와서 작업의 순서를 보지 못했지만 사진을 보니 집의 뼈대는 완성되었다.


이젠 판넬을 수배했으니 자재가 들어오면 공사가 재개된단다.

언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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